원래 벨기에가 초콜릿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프라하에 벨기에 스타일 초콜릿 상점이 있어요.

구시가 광장에서 화약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상점인데, 독특한 초콜릿들이 많아요. 상점 안쪽에는 초콜릿 박물관이 있어서 입장료를 내면 초콜릿 만드는 과정과 초콜릿 시음을 할수 있답니다. 내년쯤 도련님이나 어머니께서 오실 예정이라 그때 같이 가볼 생각으로 투어는 미루었습니다.

초콜릿외에도 유명한것이 수제 사탕인데, 맛도 있고 신기해요. 시간이 맞으면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수 있습니다.

사탕들.



한병에 대략 만원정도. 맛은 제가 좋아하는 체리맛입니다.



사탕에 Thank You 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이 반죽방법으로만으로 만들어진 다는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자신들 만의 비법으로 여러번 쳐댄후 굳혀서 자르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니 정말 신기하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만들어진 캔디예요. 사과맛인데, 체코어 선생님에게 선물하려고 구입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맞게 빨간색이 더 어울렸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다양한 초콜릿들.. 100g 단위로 파는데 꽤 비싸지만 기회가 되면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와사비 맛 초콜릿도 있어요. 그외에 신기한 것들이 많은데 살짝 눈치가 보여서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프라하에 오시면 한번 가보셔도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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