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에서 차로 30분거리에 구른들제라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 몬디 할러데이라는 펜션이 있는데, 한번 찾은후 마음에 드는곳이라 종종 이곳으로 놀러가면 숙박하는 곳이지요.



구른들제라는 뜻이 원래 높은호수라는 뜻이랍니다.
해발이 높아서 사실 예전에 겨울에 이곳에 왔다가 눈때문에 고생했었지요.
이번에 여행때는 혹시 몰라서 스노타이어 하고 왔어요. 4월말인데도 말이지요.ㅎㅎ

저희가 숙박했던 곳에서 바라보이는 호수예요. 정말 멋지네요.

다음날 아침 안개 낀 모습

비가 갠 모습

저녁은 근처 슈퍼에서 소고기를 구입했어요.
알프스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란 소인지 정말 연하고 맛있습니다.

별다른거 준비없이 그냥 버섯하고 샐러드, 와인을 준비했어요.





고기가 연한것이 정말 맛있었답니다.

저녁을 먹고 부른 배도 꺼트릴겸 산책을 했습니다.





호수에서 내려와 바라본 펜션.











비가 갠 후의 구른들제 아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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