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도 나고 해서 집에 있는걸로 뭘 마실까하다가 지난번에 사둔 캄파리 소다와 남은 라임으로 캄파리 소다를 만들었어요. 원래 파는것이 캄바리 소다인데, 캄파리 소다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니 좀 민망하네요.^^;;

잔에다 라임을 썰어서 약간 으깨서 넣은후 얼음으로 채웠어요. 얼음을 잔에 다 채우려다가 잔이 작은듯해서 반만 채웠습니다.

한병을 다 부으니 저 정도. 집에서 마시는 가스물..^^;;
프라하에와서 가스물을 마시고 얼마나 적응이 안되던지..
처음에는 가스없는 물을 마시다가 어느순간 가스가 들어있는 물에 중독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구입한것은 가스가 순해서 별로 선호하는 제품은 아니예요.

1.5리터에 800원정도.

소다수로 나머지를 채웠습니다. 2:1 비율정도 되네요.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 나니 좀 갈증이 해소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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