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신랑은 스포츠 게임을 좋아하는데, 재미없어 하는 저를 위해 종종 함께 어드벤쳐 게임등을 함께 해요. 예전에 갓 오브 워 1편을 재미있게 해서, 기존에 있던 게임 2개를 팔고 중고 게임을 하나 구입했답니다.

중고라고 해도 약 3만원정도였는데, 게임 2개 팔고 할인해줘서 3,500원에 구입했어요.^^

원래 신랑은 엑박3이나 플3을 사고 싶어했지만, 유럽이 워낙 게임플레이어와 게임타이틀이 비싸다보니 제가 나중에 한국 돌아가면 그때 사라고 설득해서 그냥 플2를 하고 있답니다. ^^ 그것도 이미 한번 고장나서 다시 샀지만..

암튼, 신랑이랑 함께 게임하면서 저녁을 보내는것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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