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 (TEQUILA)
  원산지 멕시코
  역사 데킬라는 멕시코의 특산주로서, 최초에는 Pulque라는 이름으로 토착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16세기경 스페인으로부터 증류기술이 도입되어 Tequila로서 생산되었다. 멕시코 올림픽(1968년)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제조과정 용설란의 일종인 아가베 아즐 테킬라나의 잎을 원료로 하여 증류하여 오크통 속에서 숙성하고 활성탄으로 정제한 것이다.
  종류
◀ 화이트 데킬라(Tequila Blanco, 데킬라 블랑꼬) : 숙성하지 않으며 가볍고 무색이다.

◀ 골드 데킬라(Tequila Anejo, 데킬라 아네호) : 오크통 속에서 약 2년정도 숙성하며, 누런색이나 갈색이며 주로 스트레이트로 즐겨 마신다.
  유명상표 Cuervo, Sauza(최대 메이커) Mariachi, El Toro, Orendian, Pepe Lopez, Yucatan
  특징 및 기타
멕시코에서는 소금과 레몬을 곁들여 스트레이트로 마시지만, 오렌지술, 라임주스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데킬라는 여러 법적규제와 전통이 있는데, 우선 원료는 Agave Americana, Agave Atrovirens, Agave Azul Tequilana 등 3품종으로만 한정되어 있다. 이때 Agave Azul Tequilana의 함량이 51%이상이 되어야 데킬라라는 이름을 붙일 수가 있다.

데킬라 생산지역도 3개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그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증류주는 Pino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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