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내 멋대로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듯 하다.^^;;

저녁 식사전에 보드카(핀란디아) + 파인애플주스 +그리나덴 시럽 + 블루큐라소로 만든 칵테일을 마시고,

저녁을 먹으면서 브랜디에 진토닉과 얼음을 섞어 한잔 마셨다.

파인애플주스를 넣고 보드카를 살짝 넣었다. 그리나덴 시럽을 적게 넣었는데도 색깔이 확 변했다. 솔직히 빨간색보다 노란색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다음번에는 좀 더 적게 넣어봐야겠다.

그 위에 블루 큐라소를 숟가락으로 한스푼 정도 떨어뜨렸다. 사진으로 찍으니 그다지 이뻐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이뻤다. 맛은 달콤한것이 맛이있었고, 신랑도 한 모금 마셔보더니 의외로 맛있다는 반응. 당분간 이 칵테일을 마실듯하다.



얼음에 브랜디(까뮈)를 넣고 진토닉으로 잔을 채웠다. 쉬원한 청량감도 좋고 브랜디를 좀더 가볍게 마실수 있어 좋았다. 그다지 달콤한것도 독주도 좋아하지 않은 신랑은 이번것이 가장 낫다고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