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15 - 초록 눈의 아가씨 황금가지 아르센 뤼팽 전집 15
모리스 르블랑 지음, 양진성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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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르센 뤼팽 전집을 다 읽고 싶었는데 14권까지 읽고 여건상 손을 놓다가 지금에야 다시 읽게 되었네요. 다시 읽으니 예전의 그의 모헙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더군요.

사실 첫페이지부터 정말 뤼팽은 어쩔수 없군..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다니.. 아무리 도둑이나 살인자라도 말이지요.^^;;

약간은 경솔해보이는 뤼팽의 행동을 보면서 얄밉다는 생각보다는 호감이 가고 애교로 봐주게 되니 저도 뤼팽의 마력에 빠졌나봅니다. 어느정도 예상한 결말이었지만, 재미있었어요.

도대체 뤼팽이 사랑한 여자는 몇이나 될까?궁금하기도 하고.. ^^;;

그리고 이번편에는 짧은 단편이 실려있는데, 에드거 포를 위한 소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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