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의 커피 상인
데이비드 리스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책 제목만 보았을때 저는 소설이 아닌 그냥 커피에 관한 유래에 등을 설명한 책인줄 알았어요. 나중에 리뷰들을 보면서 소설인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그다지 흥미는 없었는데, 내년에 네덜란드로 여행을 가볼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네덜란드와 관련된 책들이 눈에 다시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분의 리뷰도 읽어보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커피를 소재로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는 작가의 상상력이 무척 부러웠고,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지만 글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유대인들이 왜, 같은 유럽인으로써 그렇게 박해를 받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솔직히 이 책 때문에 그다지 유대인에 대해서 좀 뭐랄까? 그다지 좋지 않은 감정을 생기게 하는것만으로도 별로 좋지는 않았답니다. 게다가 동생의 아내를 맞는 대목에서는 글쎄... 내가 유교적인 사고에 빠져서인지 몰라도 그다지... 조금은 찜찜하더군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유럽의 시장상황이라든지 여러가지 문화, 또는 유대인에 대한 유럽인들의 시각을 배운것만으로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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