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퍼즐 조각 마음이 자라는 나무 6
낸시 에치멘디 지음, 공경희 옮김, 한지예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타임머신이라는 소재는 진부한듯하지만 어릴적에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소재인것 같아요. 실수를 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꾸지람을 듣기보다는 바로 시간을 돌려 다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생긴다면 말이지요.

사소한 사건이 큰 사건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상황자체를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잘 설명되어진것 같아요. 어느정도는 결말을 예상할수 있었지만, 결국 주인공의 현명한 선택으로 일이 잘 풀린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읽고 과연 아이들이 주인공의 입장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었을지 함께 토론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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