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기상

8:00 아침 - 전날과 같은 아침식사였는데, 햄과 치즈를 따로 요리해서 내어주었다.

9:00 ~ 13:30 퓌센에서 할슈타트까지 4시간 30분 걸렸다. 약간 비가 내렸지만, 세게 내리지 않아서 오히려 운치가 있었다.



[짧지만 로만틱 가도를 달린 기념으로 몇장 찍었다. 차 창밖으로 찍었더니 비가 와서 좀더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 냈다.]



[독일의 아우토반, 독일은 고속도로가 잘 되어있음에도 고속도로비도 안 받고 좋다. 가끔 저 표지판에 제한속도를 적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제한속도 없이 달리는데 우리차를 추월하는 차들이 많다.]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국경으로 넘어가는 중. 이제 국경 검문소가 없어지고 저렇게 푯말만으로 국경을 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13:30~ 14:00 할슈타트는 잠깐 들려서 여러번 들르는곳



[비가 와서인지 안개가 낀게 멋있었다.]



[호숫가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집들]

14:30 구른들제에 있는 펜션에 도착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곳. 이번에는 호수가 보이는 쪽으로 방을 주어서 더 멋있었다.]

15:00 근처 마트에 들려 고기 구입

[구른들제에 가면 꼭 가는 마켓인데,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는다.]

16:00~16:45 수영

18:00 저녁



[알프스의 풀과 물을 먹은 소라 그런지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다. 약 10유로정도 샀는데, 정말 싸고 맛있어 먹는 동안 부모님과 동생이 생각이 많이 났다.]

 



[2층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피곤해서 한권을 하루에 다 읽지는 못하고 조금씩 읽고 있다. 여행하면서 책도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니 나름 운치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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