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 1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20세기 소년을 읽으면 읽을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결말을 읽지 않고서는 지금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예요. 그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들이 한명씩 등장하면서 서로 얽혀있는 인간과계가 너무나 교묘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나저나 자신의 아버지의 정체와 자신의 어머니가 행한 일에 칸나는 절망하지만 켄지와 어머니의 메세지에 다시 일어나길 결심합니다.

이제 1년후에 뭔가 거대한 음모가 출현할것을 예견하는 상황에서 과연 칸나 일행은 그 음모의 정체를 밝히고 모든것을 예전으로 돌릴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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