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여우를 단칼에 베다
진병팔 지음 / 더불어책 / 2003년 7월
절판


칼집의 한면에는 시해 임무를 마친후, 칼의 주인이 써넣었다는 문구가 뚜렷하게 남아있다.
'일순전광자노호' 으스스 해지까지 하는 그 문구를 그대로 풀어보면 이렇다.
"한순간에 번개같이 늙은 여우를 베었다."

=>명성황후를 죽이고 나서 한 이야기라고 들었지만, 황후를 시해한 칼에 이런 글귀를 새겨넣은지는 몰랐네요.-.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