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책을 사기전에 읽지 않은 책을 먼저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런데도 계속 새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꽤 많이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읽을책이 많아서 버거워요... -.-



책을 읽고나면 마음이 자란듯한 생각이 들어요. 이 책 덕분에 한동안 멕시코 음식이 생각나서 결국 오늘 저녁에 멕시코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 먹었어요.^^



영화도 너무 잘 만들어졌지만, 책도 너무 좋았어요. 제본도 훌륭해서 소장가치도 있답니다.

 

영화 때문에 읽은책인데, 아쉽게도 영화의 원작소설이 아니고 영화와 함께 나온 책이더군요. 영화보다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심 고리키의 3편의 단편집인데 슬프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러시아 문학을 읽을때마다 러시아에 대해 점점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18권의 만화. 예전부터 읽고 싶은 만화책이었는데 지금에야 봤네요. 체코 프라하가 배경이 되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선과 악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만화예요.

 

생태기행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을 하게하고, 나라를 사랑하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핸드메이드 라이프' 역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책이예요. 우리가 누렸던 환경을 후손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여성작가들의 단편 모음이예요. 여러작가들의 작가적 취향을 한권의 책으로 읽을수 있다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인데, 들개 타로가 어떻게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주었는지를 보여줍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2월에는 행복한 책읽기 시리즈를 좀 읽었어요. 4권중에는 '불사판매 주식회사'가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습니다. 그래도 '마라코트 심해'는 옛향수를 자극하는 듯해서 좋았고 '셰르부르의 저주'와 '마술사가 너무 많다'는 다시경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허클베리 핀'을 두권 비교해서 읽었어요. 어린이 서적으로 원본에 비해 간추렸지만 영어라 그 점이 읽기 더 편했습니다. 그리고 민음사에서 완역판으로 번역본을 읽었는데 영어와 비교해서 읽으니 또 다른 재미가 느껴졌어요.



이 책은 전자책으로 읽은 영어책인데 mp3가 함께 수록되어 읽고 듣기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단계별로 구분이 되어 있어 영어책을 읽고 싶은 분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꿀벌들의 일생을 통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것 같아요. 과연 그들의 삶이 행복한건지 불행한건지는 판단할수 없었지만 완벽하게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독특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끌었던 책이예요.



전혀 판타지인지 몰랐다가 제가 좋아한 판타지라는 것을 알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스토리는 재미있었지만 솔직히 일반적으로 판타지 소설에서 보여주었던 삽화가 한장도 없다는것이 무척 아쉬웠어요.



미국의 소녀들은 어떻게 사춘기를 맞이할까요? 미국 소녀의 성장소설을 읽으면서 다른듯 다르지 않은 모습에 미소가 살짝 생기게 하네요.



동화작가가 유대인이더군요. 그래서인지 유대인의 명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예요.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구입한 책인데, 소장하고 싶었지만 귀여운 아가에게 선물해줬답니다.



너무 아름다운 동화랍니다. 벨벳 토끼인형이 어떻게 진짜 토끼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에요. 언제나 읽을때면 가슴이 뭉클 뭉클...


이번달엔 영어책을 7권 읽었네요. 대체로 많이 두껍지 않아서 생각보다 많이 읽은것 같아요. 꾸준히 한달에 2권이상은 읽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