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특별판 4 Chapter 7, 8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본격적으로 요한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네요. 과연 무슨 생각으로 백주대낮에 모습을 드러내는건지... 정말 덴마에게 살해 당하고 싶은것인지? 아니면 그저 덴마랑 단순한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는 더 읽어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리헐트라는 형사가 등장했을때 사실 덴마의 누명을 벗겨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그 또한 요한의 또 다른 희생자가 되네요. 여러 사람의 죽음들이 있었지만 그의 죽음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서로 관계가 없어 보였단 사람들이 촘촘하게 얽혀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그 중에 끝까지 살아 남는자는 몇이나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신이 살렸던 희대의 살인마를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덴마이지만 과연 그의 손에 진정한 피를 묻힐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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