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의 작품으로 두번째 선택한 책이예요. 역시나 아동용이라 읽기 쉬웠구요, 내용은... 솔직히 엽기적인 면이 강해요. 엔딩이 좀 약한듯(?)한 느낌으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외모로 모든것을 판단해 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게한 책이었습니다. 아름다운것은 선하고 추한것은 악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쉬운 인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