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16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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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락의 길을 걷고 있는 마렐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를 맡게 된 치아키는 오디션으로 인원을 보충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첫 상임 지휘자로써의 데뷔를 준비를 위해 스파르타식 연습을 합니다. 하지만 단원들은 생계를 위해 다른 일도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동안 대충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새로운 패턴을 힘들어하네요. 하지만 점점 치아키와 콘서트 마스터의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를 하네요.

그동안 된장녀처럼 행동했던 타냐도 노다메와 쿠로키로 인해 음악과 사랑에 대해 진정으로 눈을 떠가게 됩니다. 사실 노다메는 타냐외에도 루이의 마음도 변화 시키는데요. 그전까지 노다메는 루이를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입장이 반대가 되었네요. 우연히 노다메의 연주를 듣게 된 루이의 눈빛이 예전과 달라진것 같거든요.

한편, 마지막 편이 등장하는 남자는 왠지 치아키 아버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과연 치아키는 아버지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도 궁금하지 않을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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