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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9
이마 이치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5월
평점 :
웃음 짓는 술잔
- 수전노에 바람둥이의 죽음을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그를 사랑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인간이 아닌 고양이. 어쩜 사람보다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그자너자 리쓰의 집안을 들여다보면 들여다 볼수록 불가사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비
- 아버지를 살해한 외숙모부부와 사는 소녀는 어쩔수 없이 그들과 함께 살며 목숨을 부지합니다. 하지만 리쓰의 도움으로 진실을 알게 되고 결국 성부하게 되지요.
답례
- 전편에도 눈병을 앓고 있던 리쓰가 등장했지만, 지금에야 리쓰가 왜 눈병을 앓게 되었는지 나오게 되네요. 남들보다 특별하고 강하다는 이유로 리쓰가 고생이 많습니다.^^
분홍조개의 사자
- 아름다운 꿈과 같은 이야기예요. 하지만 꿈에서 깨어나 행복하기보다는 슬펐습니다. 모녀간의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였는데, 1년후에 쇼코가 리쓰의 도움으로 다시 엄마를 볼수 있을까요?
이웃을 보지 말라
- 처음에는 무척 헷갈렸습니다. 여러번 읽고서야 어느정도 파악했다는...^^;;
리쓰와 가장 비슷했던 삼촌 카이가 등장하네요. 그래서 헷갈렸지만, 사라진 카이 삼촌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쩜 그의 활약도 다음편에 기대해도 될것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