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세계사 탐험
스튜어트 로스 지음, 존 로반 외 그림, 남경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엔 제목을 잘못 읽고 세계 여러나라의 생활풍습이나 특징등을 다룬 지리교과서인줄 알았어요. ^^;;  하지만 이 책은 동서양 뿐만아니라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역사를 다룬 세계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계사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던터라 알고 있었던 이야기들을 다시한번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페이지마다 많은것을 알려주려 하는데, 그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더군요. 어찌보면 윌리를 찾아라처름 뜻밖의 글들의 발견으로 즐겁긴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가 조잡해져버린 느낌이 있었습니다.

암튼, 역사의 훌륭했던 점외에도 실수와 죄악등을 함께 담아서 반성하고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 제시해주어서 어린이들에 좋은 세계사 교과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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