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혁명과 예술의 도시 살림지식총서 107
김복래 지음 / 살림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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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면 반드시 놓쳐서는 안될 명서 23곳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바로 에펠탑이다. 책상에 놓고 보기에 딱 좋은 사이즈의 에펠탑 복제품이 제아무리 많아도, 실제로 가서 보는 것과 비할수가 있으랴.
두번째는 노틀담 사원이다. 유명한 곱사등이의 본고장이며, 기기묘묘한 이무기석상이 있는 이 중세고딕식 사원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세번째는 루브르 미술관이다.
네번째는 멋진 고급 화랑과 카페가 즐비한 생 제르맹 데프레 거리에서의 행복한 산책이다.
다섯번째, 바와 비스트로, 카페, 고급 부티크 그리고 동성애자가 모두 한 지역에 모여 사는 마레 지역이다.
여섯번째, 일요일, 개구쟁이 꼬마들이 호수 위에 모형 배를 띄우는 평화로운 일상의 뤼상부르 공원이다.
일곱번째 옛 기차역을 개조한 아름다운 건축학의 정수 오르세 박물관이다. 이곳은 인상주의파의 걸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여덟번째, 센 강변이다.
아홉번째, 가르니에 오페라 가극장이다.
열번째, 짐 모리슨, 오스카 와일드, 파워풀한 강창력의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 등이 고이 잠들어 있는 페르 라셰즈 묘지이다.-.쪽

열한번째, 그냥 걷기만 해도 마음이 가볍고 상쾌해지는 샹젤리제 거리이다.
열두번째, 숨막힐 정도로 죨묘하고 웅대한 조각품과 멋진 정원이 인상적인 로댕 미술관이다.
열세번째, 개선문이다.
열네번째, 라틴 지구의 보고 중 하나이 무프타르 거리다.
열다섯번째, 예술가들의 아지트 몽마르트 언덕이다.
열여섯번째, 생투앙의 벼룩시장이다.
열일곱번째, 파리의 카타콤(지하묘소)을 들수 있다.
열여덟번째, 17세기 스타일의 붉은 벽돌 아케이드로 뺑 둘러싸인 보주 광장이다.
열아홉번째, 현대 건축의 표본 퐁피두 문화 센터다.
스무번째, 국가적 인물들의 유해를 모신 돔 형식의 판테온 신전이다.
스무한번째, 파리의 고층빌딩 집함소인 신도시 라테팡스이다.
스물두번째, 아랍 세계연구소이다.
마지막으로 17세기의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생 루이 섬이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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