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플라맹고'는 진정한 춤이 아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좁은 동굴 속에서 서글픔과 아픔이 묻어있는 혼의 춤이 '플라맹고'다. 우리나라의 '서편제'에서 보여주는 '창'처럼 소리를 읊조리면서 춤을 춘다고 한다. 즉흥적으로 60여개의 박자로 춤을 출 수 있다고 한다. '플라맹고'의 플라'는 아랍어로 '농부'의 뜻이고 '맹고'는 피난자, 또는 도망자라는 뜻이다.-.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