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에 동생과 조카를 데리고 드레스덴에 갔어요. 저는 드레스덴에 벌써 몇번을 갔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프라하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면 국경을 넘을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기차표는 왕복 1인당 1100크라운정도 (약 5만원)들었어요. 조카는 200크라운정도 냈는데, 원래 6살이라 기차표를 사야하지만 검표하시는 여성분이 윤서는 안사도 된다고 말하더군요.^^;;





기차타면서 계속 뭔가를 먹고 있는 조카.

6시 30분경에 출발해서 중앙역에 9시경에 도착했습니다.

마리아 성당 앞에 있는 마틴 루터 상에서..

마리아 성당에 들어갔습니다. 10시부터 문을 열고 점심시간에는 한시간 가량 닫습니다. 입장료는 공짜.




츠빙거 궁전.



9시에 도착 중간에 점심먹으며 쉬었다고 하지만 조카에게는 힘든 여정이지요.

하지만 아이스크림 하나로 금새 생생해집니다.






독일 드레스덴과 체코 프라하 구간의 기차 풍경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있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돌아다니기 좋았고,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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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7-11-19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섯살짜리에게는 힘들었을텐데, 잘 다니네요. 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