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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 X파일
시즈미 마사시 지음 / 좋은책만들기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예전에는 동화하면 귀엽고, 행복한 이미지였는데, 언제부턴가 그런 동화의 이미지를 파괴되는것 같아요. 좀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거나, 정신분석학을 통해 엽기적으로 다시 재구성하는것이 유행이 될때가 있었습니다.
이 책도 그런류의 하나같아요. 호기심으로 펼쳐읽게 되었는데, '빨간모자'와 '헨델과 그렌텔'만을 통해 근친상간과 카니발니즘이라는 분석은 역시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신선한 느낌보다는 너무 작가의 편집증적인 증세가 보인다고 할까요? ^^;;
너무 깊게 분석하지 말고 그냥, 동화는 동화로만 읽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