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at Cat vs. Mr. Jones - 빅팻캣과 미스터 존스
무코야마 다카히코.다카시마 데츠오.스튜디오 ET CETERA 지음, 김은하 옮김 / 윌북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에드는 윌리를 구하기 위해 파이 콘테스트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콘테스트때 조지가 에드를 도와주기로하지요. 미국에서는 이런 콘테스트를 많이 여는것 같아요. 종종 레스토랑에서 어떤 음식 앞에는 콘테스트에 참가해서 상을 받은 표시를 해놓기도 하지요.

암튼, 에드와 조지는 콘테스트장에 도착했을때 압도적인 거대함에 주눅이 들지만 에드는 곧 침착하게 대회에 참가합니다. 그의 모습에서 처음에 그에게 가졌던 패배자의 모습은 어디서고 찾을수가 없네요. 점점 변화하는 그의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사실 그는 자신의 최고이자 어머니의 레서피인 블루베리파이와 에드의 레서피인 무언가(아마도 머스타드 파이가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지만.)중에 선택할때 그래도 안전한 블루베리파이를 선택합니다. 아마도 보디가드의 방해가 없었다면 그렇게 되겠지만...

제레미는 에드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어서 결국 에드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게 됩니다.

과연 에드는 몇분밖에 남아있지 않은 시간동안 새로운 파이를 만들수 있을지... 그리고 대회에서 우승하여 윌리를 살릴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번편에는 이야기가 더 많아서인지 각문장에 대한 해설보다는 전반적인 영어 해석에 대한 설명을 풉니다. 영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뜻과 관용구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설명해 기억하기 쉽도록 도와줍니다.

개인적으로 피컨파이를 좋아하는데, 레서피가 있어서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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