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4 - 813, 상 황금가지 아르센 뤼팽 전집 4
모리스 르블랑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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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유가 뭐예요?」
「왜냐하면 그 애는 도련님과는 전혀 다른 세계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에요……. 내 말은 정신적인 세계가 다르다는 거예요. 도련님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두 사람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이 있답니다. 주느비에브는 너무나도 순수하고 고상한 심성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도련님은……」
「나는요?」
「도련님은 정직한 인간이 아니지요」-.쪽

「저는 살고 싶어요!」
「자네는 그렇게 간절히 살고 싶나?」
「그럼요, 그렇고말고요! 그 자살 시도 이후 저는 죽음이 무서워졌어요……. 그 어떤 것…… 그 어떤 것도 죽음보다는 나을 거예요……! 그 어떤 거라도요……! 고통…… 배고픔…… 질병…… 온갖 괴로움…… 온갖 수치도……. 필요하다면 범죄조차도……. 죽는 건 싫어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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