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Paperback, 미국판) - Harry Potter Series, Book 1 Harry Potter 미국판-페이퍼백 1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199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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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의 첫권이다보니 그중에서 제일 많이 읽은 책이 아닌가 싶네요. 영화 때문에 읽고, 다음편을 읽으려다보니 내용상 처음부터 다시 읽다보니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책을 구입해 놓고서는 참 손길이 안가더군요.

몇번 읽다가도 예전에 읽은 내용을 또 읽으려니 좀 흥미가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번역본이 아닌 영어로 읽는것이 좀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를 하던차에 이번에 해리포터 마지막 권을 구입함으로써 끝도 나왔겠다 읽어보기로 결심했답니다.

판타지류이기  때문에 영어가 일상적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린이용이라는 점이 읽기가 더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해리포터 이야기를 번역본으로 읽은분들도 많을테니, 영문으로 읽는데도 많이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첫권은 아직 스토리가 많지 않아서 한권으로 읽기 좋았는데, 점점 분량이 늘어감에 따라 살짝 손목이 아퍼지겠다는 우려가 있네요. 읽기에는 반양장본이 평하겠지만, 그래도 소장하기에는 양장본이 더 좋은것 같아요.^^

만약 영문판으로 해리포터를 가장 먼저 만났더라면 그때의 처음이라는 흥분감으로 별다섯을 주었겠지만, 지금은 다음 스토리도 알고 있어서인지 별넷만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여러 시리즈 중에서 3,4번째가 좋았거든요. 좀더 지켜봐야 알겠지만서도...^^

처음 영어원서로 선택하기에 꽤 분량이 많긴 하지만, 판타지나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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