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은 유혹에 약하다 - 위기를 맞은 커플들의 현명하고 아름다운 선택
한스 옐로우셰크 지음, 신혜원 옮김 / 열대림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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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을 한 사람"이 여성인 경우는 몇십년전만 해도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왜냐하면 "외도"는 그 행우지가 여성인지 남성인지에 따라 도덕적으로 확실히 다른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남성에게는 이런 외도가 용서받을 수 있는 실수에 불과하지만, 여성에게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이 된다.-.쪽

자신의 일을 위해 첫발자국조차 떼지 못하고 엄마와 주부로서의 역할을 시작한 여성들은 오늘날 거의 필연적으로 실존적인 자아 찾기의 위기를 겪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처해 있는 상황을 극단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로 외도를 감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쪽

초기의 힘겨운 상황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왔다고해도 그 후에 당사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두가지 해결책이란 "모든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Everyting or Nothing)"의 원칙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허둥대며 힘으로만 해결하려고 하고 외도로 인한 관계나 기존의 관계를 갑작스럽게 끊어버리려 한다. 그들은 자신이 겪은 일들 중 어느 한가지도 적절히 평가하거나 융화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삼각관계가 두 사람의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사실은 다른 한편으로는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다. 그것도 제 3자를 합해 세 사람 모두를 위해서 말이다. "인생에서 위기의 사건들은 언제나 자기 자신의 변화를 요구하기 마련이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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