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랩소디 5 (반양장) - 제왕의 낙조 폴라리스 랩소디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이번편 역시 등장 캐릭터들로 인해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여러 캐릭터들은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커플 혹은 트리플을 이루는데요. 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가네요.

데스필드와 파킨스 신부 그리고 추기경, 공주와 오스발, 키와 세실 그리고 라이언, 하리야와 바라미, 법황과 플로라, 키릴과 벨로린...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커플은 아마도 공주, 오스발과 키와 세실이었는데, 이번편을 통해 키릴과 벨로린의 이야기도 꽤 흥미롭더군요.

벨로린의 독특한 능력과 그녀(?)의 선택을 통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질것 같은 기대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하이마스터라는 존재 또한 궁금하고요.

오스발이 키 드레이번에게 잡혔을 때, 아슬아슬한 행운으로 간신히 탈출하게 되지요. 그때 잊었던 드래곤의 출연은 우연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펠라론 게이트에 누구도 들여보내지 말라는 부탁을 들었을때 왜 파킨스 신부가 떠오르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너무 많은 이야기들의 등장은 때로는 작품 몰입에 맥을 끊어버리는 느낌도 들고, 법황과 플로라의 묘한 기운은 왠지 이야기 흐름에 거슬르는것 같은 느낌도 들긴하지만, 아직까지는 끝까지 읽고말겠다는 제 생각을 꺽지는 않네요.^^ 엔딩이 마음에 들지 않을거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정말 마음에 안들지 들지는 끝을 봐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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