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대략 풀고, 저녁 먹을 거리를 사러 근처 마켓을 가는 길이예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너무 좋더군요..

 
 
강물 속으로 퐁당...하고 빠지고 싶습니다.


 

이쁜 백조가 있길래, 풀잎으로 유혹하고 있습니다.





 호수에 발을 담궈봤는데, 너무 쉬원해서 좋아요.



 우리가 묶은 호텔이랍니다. 정말 운치가 있네요.

 

산책 길에서 찾은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왔는데, 살짝 얼려서 얇게 썰었습니다.
그런데...  

오우!! 너무 맛있어요.

알프스 산맥에서 사는 소고기는 육질도 좋은가봅니다.
소고기 냄새도 안나고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 접시 가득 담긴 소고기가 12000원 정도 됩니다.

  

고기가 너무 신선해서 맛있었습니다.
결국 이곳 마켓에서 우리가 소고기 탈탈 털어서, 프라하까지 가져갔어요.ㅎㅎ


저녁을 먹고 또 산책을 갔습니다..



 
 
다음날 이곳에서 바베큐 먹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민달팽이.
진짜 너무 커서 징그럽고, 너무 많아서 밟히는 바람에 걸어갈때마다 바닥 살피느라 곤욕이었어요. 

아빠는 이것이 약재된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못 가져가셔서 안타까우신듯... ^^ㅎㅎ



 나만 편하게 샌들에 치마라 호수에 발 담그고 그랬습니다.

정말 쉬원해서 너무 좋아요.



 
고요한 호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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