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코믹스와 성인 코믹스 그리고 완간 시리즈를 제외한 만화들만 모아보았어요.

어릴때도 책만큼 만화를 좋아했는데, 지금도 만화책이 좋네요. 

호호할머니가. 되도 만화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수신지 지음 / 미메시스 / 2012년 5월

 

'며느라기 작가인 수신지님의 그림이라 관심이 갔어요. 처음엔 제목과 그림 때문에 아이에 관한 슬픈 이야기일까 두려워 읽지 않았는데, 젊은 암환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암환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그래도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인데, 젊은이들도 암환자일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었네요. 젊어서 더 슬프지만, 잘 이겨낼수 있을거라 응원합니다.

 

 

  

 

 

송아람 지음 / 이숲 / 2017년 5월

 

대부분 대한민국에서 결혼한 여성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들이라는 것을 듣고 보며 아는 이야기들이라 공감이 되면서도, 그나마 나에게는 해당사항없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어느 시대가 되면 이런 이야기들이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 이야기가 될수 있을까요?




구이 료코 글.그림, 김동주 옮김 / ㈜소미미디어 / 2016년 7월


구이료코조의 환상 괴담집. 재미있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이야기. 



책 커버를 펼치면 전체 그림이 보여요. 그런데 책 제목과 내용은 일치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도다 세이지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7년 8월


어느 미래의 이야기지만, 지금의 이야기도 합니다.

행복해지기위한 그들의 선택.


 

 

심흥아 지음 / 보리 / 2017년 4월

 

맛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 쌓기. 

나는 누구에게 추억의 맛을 쌓아주고 있는걸까?

 

 

  

 

야마자키 코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만화 + 기담 + 판타지 + 로맨스 스릴러 = 꿀조합

아직 완결 되지 않았다는것이 흠이지만, 완결이 기대가 되는 만화예요.


각각의 에피소드에 로맨스가 가장 갑인듯.

 

 

 

 

 

 

여러 에피소드중에 가장 좋아했던 에피소드. 아직까지도 이런 로맨스가 좋더라~~^^

 

  

 

  

 

  

 

  


 시노하라 우미하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책을 좋아한다면, 이런 만화책 그냥 지나칠수 없죠. 마침 도서관에 있어서 읽었는데 재미있어요. 시크한듯하면서도 정이 많은 사서와 어리버리하지만 은근히 제 몫을 다하는 남주.


어릴때 기억에 남는 사서분이 없는게 무척 아쉽네요. 이런 사서가 있었다면, 도서관에 살았을텐데..^^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우오노메 산타 그림, 서현아 옮김 / 애니북스 / 2018년 4월


원작이 있는 만화였네요. '낮', '목욕탕', '술' 아주 좋아할수 밖에 없는 조합인데, 솔직히 만화는 그 매력적인 조합을 너무 심심하게 그린것 같아요. 기대에 못 미쳤어요. 마음에 드는 한장면이라도 찍어보려했는데, 제 눈에 띄는 장면이 없어서 오랜만에 만화책인데도 남기고 싶은 컷이 없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