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타바 강변을 가로지른 다리들의 모습에 눈길을 끌고, 저렴한 가격에 얇은 페이지 그리고 제목을 통한 오해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제목만 보고 프라하의 박물관에 관한 정보를 모아 놓은 서적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다행이도, 저의 오해가 오히려 좋은 책을 하나 찾게 되었네요. 솔직히 이 책은 여행 서적이기보다는 프라하의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하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프라하의 역사와 전설, 그리고 건축문화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제게 참 많이 도움이 되었거든요. 그동안 얼핏 들었던 내용들이 체계화 되기도 하고 아무 의미 없이 그냥 옛것을 보는 기분으로 보아왔던 건축물들이 제가 그것을 알게 됨으로써 더 자세히 눈에 들어오게 되었으니깐요.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