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생존 -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레이첼 서스만 지음, 김승진 옮김 / 윌북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에 등장하는 초고령 생물들이 불멸에 도전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지난 5년 사이에 이들 중 둘이 생명을 잃었다. 나는 유네스코가 이들을 보존해야 할 유산으로 지정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들은 마땅히 우리의 존중과 관심을 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아직 싸울 기회가 남아 있을 때,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기후 변화는 이제 부인할 수 없는 전지구적 위협이며, 이 생명체들은 인간 사회를 구분 짓는 것들을 모두 초월하는 지구적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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