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한국 사람들에게도 아주 많이 알려진....족발집 'U Vejvodu'이랍니다.

역사가 100년이 넘은 곳이라고들....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맥주는 가격이 아주 싼편입니다. 한개 1000원 정도...

하지만, 옆의 과자를 드시면....돈을 내야 합니다....

프라하에서는 모든 식탁에 놓여있는 것들은 돈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심지어 내놓은 빵조차 돈을 내는데, 돈을 내고 먹는거라 생각하시고 드시면 되요.



지붕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시원스런 느낌.

우리가 시킨 훈제 립.

가격은 만오천원정도 안되는 가격인데, 일반적으로 체코 음식이 짠것에 비해 짜지도 않고 좋아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소스가 이곳의 독특한 소스 바로 고추장 소스랍니다.^^

일본사람이 주인이라고 하는데, 저 소스가 이 집의 특징이지요.

역시 만오천원이 안되는 가격의 돼지 족발 훈제.



여기서 빵을 내놓은데, 저희는 돈을 낸다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보통 이런것은 사람수로 계산하던데 한바구니에 3500원정도 냈다고 보시면돼요.

버터는 따로 주문해야합니다.^^ㅎㅎ

이날 10% 팁을 주고 4만원에 저녁 먹었습니다.

이곳이 관광지라 비싸다고 하지만, 그래도 참 저렴하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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