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선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3월

 

 

에곤 쉴레를 사랑하지 않지만.... 체스키 크룸로프를 사랑해서 이 책을 선택했네요.

 

도서관 갔다가 이 페이지만 보고 그냥 대출했는데, 솔직히 에곤 실레도 체스키르룸로프도 아쉬웠어요. 체스키를 여행할때 에곤 쉴레의 마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다지 화가에 대해 겉핥기정도만 알고 있어서 지나쳤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것을 후회하기 보다는 읽고도 아쉽지 않는것이 두 마리 토끼 모두 놓친 느낌이었어요.

 

그나마 내 눈을 사로 잡았던 저 사진 하나만 나를 위로해주어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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