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폴 지음 / 예담 / 2017년 10월

 

이쁜 마음으로 만든 책이라 그런지 참 이쁜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음악을 들으니 좋았어요.

음악을 듣다보니, 가을이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을에 다시 읽는걸로...

 

 

 

손글씨가 이쁘다.. 생각했는데, 노래 가사는 손글씨로 되어있어요.

왠지 가사는 음표 아래에 적을것 같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혔었나봐요.

오랜만에 원고지 글을 보니 원고지 하나 사서 편지를 쓰고 싶어집니다.

 

 

 

 

힘들지만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관철시킬수 있는 사람이 용기 있고 멋진 사람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류준열과 이제훈의 쿠바 여행기에서 멋진 석양이다...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의 바닷가도 이렇게 멋진데, 멀리 찾을것도 없네요.

 

 

 

반려견이 산책중에 사고를 당해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해 그린 그림.

 

 

 

 

함께 수고를 나누어 만든집에서 함께 하는 식사.

그래서 더 특별한 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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