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그자비에 델마스.마티아스 미네 지음, 로리안 티베르겐 그림, 이지아 옮김 / 그린쿡 / 2019년 1월
'티는 어렵지 않아'라는 책 제목이 딱! 어울리는 책이었어요. 그동안 차에 관한 책들을 읽은 책중에 가장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잘 설명된 책이었어요. 사진과 도표보다 그림이 훨씬 쉽게 집중할수있도록 만들어져서인것 같습니다.
차를 마시다보면 커피를 마실때보다 조금 더 시간과 계절에 따라 차를 선택하게 되는것 같긴합니다.
차 시음노트를 적고 싶다면, 샘플로 사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대만 여행갔을때 경험했던 궁푸차. 재미있었어요.
차에 대해 1도 모를때 녹차와 홍차가 다른 종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같은 종으로 산화과정에 따라 차가 분류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녹차도 훌륭하다는것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