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로브 지음, 박중서 옮김, 팀 세일 그림, 리치먼드 루이스 채색 / 세미콜론 / 2011년 10월

 

'배트맨 롱 할로윈'은 배트맨의 또 다른 적수인 '투페이스'의 기원을 다루었어요.

 

영화 때문에 하비 덴트가 조커로 인해 화상을 입고 투페이스가 된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하비 덴트가 단죄하고 싶었던 고담시의 마피아와의 싸움에서 염산 테러를 받아 외모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상처를 받으면서 '투페이스'로 탄생하게 됩니다.

 

뉴52 이전에 출간된 배트맨 시리즈라 순서 상관없이 봐도 괜찮겠지만, 이왕이면 '롱 할로윈'을 읽어본후 '다크 빅토리'를 그후에 읽기를 추천드려요. 두 이야기가 긴밀하게 이어져있거든요.

 

 

 

묘하게 배트맨이 수사중인 일에 캣우먼과 방해인지 협조인지 자꾸 마주치게 됩니다.

 

 

고든, 하비덴트, 배트맨. 이렇게 셋이서 고담의 악을 쓸어내기 위해 협렵하기로 합니다.

 

 

'기념일'에만 살인을 하는 살인마.

 

 

영화에서는 조커가 돈을 불지렀는데, 원작에서는 배트맨과 하비의 생각이었군요.

 

 

그로 인해 하비는 테러를 당하는데....

 

 

고담에서 자신이 가장 최고 악당이길 바라는 조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악당이 함께 있는것이 몹시 언짢음. ^^;;

 

 

그린치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조커 뿐만 아니라 포이즌 아이비.

 

 

 

다양한 배트맨의 적들이 등장합니다.

 

 

의사로써 항상 갖게 되는 딜레마일겁니다.

악당의 목숨도 살려야할까?

 

 

투페이스의 탄생......

 

 

진짜 살인마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아마도 전에도 후에도 찌질이로 나오는데, 처음으로 지금의 모습이 가장 멋지게 그려졌네요.

 

 

결국 마피아 두목을 죽이고 법의 심판을 받기로한 하비 덴트 아니 '투페이스'

 

 

또 하나의 진실이 사라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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