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자신이 가꾸고 있는 장미 정원의 1년을 소개해준점이, 장미를 키우는 법과 품종만 알려준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올 겨울에 물관리 잘 못해서 죽었나보다...생각하고, 혹시 하는 마음에 마지막으로 물을 듬뿍 주었더니 꽃망울을 보여준 철쭉. - 첫 철쭉은 한해 보고 보냈는데, 다음해 철쭉은 겨울을 함께 보냈어요.
장미도 여러번 구입했지만, 한해에 가지치를 잘해서 꽃 한번 더 피워본것이 전부인데, 철쭉처럼 언젠가 겨울을 함께 보내고 봄에 새순이 자라 꽃순도 볼수 있게 장미를 키워 보고 싶네요.
옥상 장미 정원의 1년
다양한 장미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겂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