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을 찾다가 발견한 가게예요.
처음엔 찻잔세트를 파는곳인가 살펴보다가, 물건을 팔면서 커피도 파는 곳이더군요. 공간은 작아서 커피 테이블이 3개밖에 없지만 너무 아기자기한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결국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 다시 갔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제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데코레이션 된것들은 다 파는 물건이랍니다.
오른쪽 하단에 핑크색으로 보이는것은 초코렛인데, 동그란 모양의 초코렛에는 말린 장미로 만든 초코릿이예요. 하나에 3유로나 하는데 무척 비싸지만 한번쯤 제 입이 호사하고 싶다고 난립니다.^^


원래 그릇 모으는데 취미가 없는 저도 이쁘다.. 이쁘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게 되더라구요. 신랑이 무척 불안했을겁니다.ㅎㅎ

저희가 앉은 자리예요. 창가에 놓인 스토볼 테엽을 감아서 음악도 듣고 너무 좋았어요.

신랑은 에스프레소(1.4유로)를 저는 일반커피(1.2유로)를 시켰습니다. 가격도 무척 싼것이 가장 비싼 커피가 2.6유로더군요. 팁포함해서 저희는 3유로를 주었어요.
게다가 에스프레소에 물한잔을 주던데, 유럽에서 물을 사먹는것을 생각하면 주인의 새심한 배려에 마음이 훈훈해지더군요.
드레스덴에 갈기회가 된다면 다시 들르고 싶은 곳이예요. 프라하에도 이런 커피숍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