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로크 시대의 최고 걸작으로 꼽는 츠빙거 궁전은 작센 후작의 별궁으로 바그너가 궁정 악장으로 있어서 더 유명한 궁전입니다.



들어가는 문





궁전에 들어가기전에 있는 조각들이예요. 그리스 신화를 세겨넣은듯 하군요.













넓은 정원과 조각을 새겨 넣은 분수가 보기 좋게 조화된 이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이 궁전의 이름인 츠빙거의 의미는 좁은 방어용 통로를 뜻한다고 합니다. 건물 전체가 요새식의 회랑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런 이름을 붙여졌다고 하네요.

내부에는 고전 거장 미술관, 도자기 수집관, 무기 박물관등이 있어서 박물관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해마다 여름에 이 궁전의 정원에서 음악회를 열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겨울에 가서 물도 없는 분수를 보았지만, 그래도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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