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 강을 따라 테라스 같은 긴 정원이 딸린 길이랍니다. 브륄쉐 백작이 정원을 만들어 이런 이름을 붙었는데, 괴테가 '유럽의 테라스'라고 부를만큼 신구 시가지와 엘베강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지요.





구시가의 건물들이 보이는 테라스



독특한 나무 정원이 있는데 양옆위로 반듯하게 잘라져 있더군요. 잎파리가 달리면 또 다른 멋을 주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라스를 따라 여러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건축물 위에 올려진 석상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또 한가지 특이하다고 생각한것 중에 하나가 건축물 꼭대기에 금박으로 모양을 내는 점이예요. 십자가나 천사등이 금색으로 칠해져있던데, 처음엔 무척 촌스러워보이더니 점점 눈에 익숙해지더군요^^







브륄쉐의 테라스에서 바라본 엘베강 건너의 신시가 건축물입니다

바로 위의 건축물이 보이는곳 근처에서 저희는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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