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스탈린의 선택, 1941년 6월
존 루카치 지음, 이종인 옮김 / 책과함께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예전같았으면 선택하지 않았을 책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내가 유럽에 있다는 환경 때문인지 관심이 가게 되는 책이더군요. 처음엔 히틀러와 스탈린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선택했는데, 이 책은 두 인물에 대한 평가 뿐만 아니라 어느 한날에 대해 더 집중적으로 분석하려 합니다.

1941년 6월 22일, 바로 독일이 러시아를 침공한 날이지요. 그리고 히틀러의 그 결단으로 인해 독일의 운명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역사라는 것이 이래서 이렇다..라고 확실히 말할수 없지만 그래도 전후 사정을 파악하고 추측하는것으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나아갈 길을 모색할 기회를 주는것이겠지요.

2차세계 대전에는 히틀러 외에 스탈린, 처칠, 루즈벨트라는 정치적 인물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이념 또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서로의 머리속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상대의 수를 읽기도 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겠지요.

결국 히틀러는 자신의 과도한 자신감으로 상대의 수를 읽는것을 실패하고 패망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지요. 어찌보면 남은 세대를 위해서 다행스러운 결과라 생각되지만, 한편 리더의 선택으로 인해 어떻게 국가가 흥망하는지를 엿볼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내용들이 아니라 읽는동안 지루했지만, 그래도 한때를 주름잡았던 악명높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꽤 귀를 솔깃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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