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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도 아이들 ㅣ 문원아이 12
김용훈 지음, 임향한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때는 왜 그리도 호기심이 많은지,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일은 더 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 호기심이 많은것이 아니라 어쩜 용기가 넘친다고 할까요? '하룻강아지 범 무서워하지 않는다'다는 말처럼 어리기 때문에 아무것도 두려움 없고 그래서 하고 싶은것도 많은가 봅니다.
이 책은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꿈과 모험을 담은 책이랍니다. 5명의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이 큰일을 해내지요.
권선징악이 뚜렷한 동화인데, 너무 뚜렷하다보니 엔딩이 오히려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강민아저씨가 등장하지 않는 편이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섬의 묘사를 읽으면서 가슴두근거리는 모험에 함께 동참할때는 무척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