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헤스 지음, 배은경 옮김 / 양문 / 2016년 8월

 

'코코 샤넬'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메간 헤스의 다른 책들도 찾아 보니 2권이 출간되었네요. 그림 스타일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계속 번역 출간해주면 좋겠습니다.

 

 

 검은색 장례복장으로 여겨 피하는 디자인이기도 했는데, 코코 샤넬로 인해 지금은 우아한 색으로도 표현되었네요.

 

 

 

 

그녀가 검은색과 흰색을 좋아했던 이유

 

 

치렁치렁한 치마를 입고 승마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그녀는 실루엣만으로 얼마나 매력적일수 있는지를 알고 있었네요.

 

 

 

그 당시 이 로고를 만들때, 지금처럼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지 않았을까?

 

 

 

샤넬만큼 유명한 칼 라거펠트 - 어쩜 그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지 못한것이 무척 아쉬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경아 지음 / 궁리 / 2018년 3월 

 

그림 잘 그리는것도 부러운데, 멋진 정원을 꾸미고 사시다니 더 부럽습니다~~ ^^

 

 

 

 

구근 식물 꽃들이 참 이쁜데, 구근을 잘 살리지 못하겠어요. 언젠가 베란다 정원의 구근들도 잘 살릴날을 꿈꿔봅니다.

 

 

막손인 저도 잘 키우고 있는 씨클라멘- 3년째 꽃을 보여주었는데,올해는 분갈이 해줘야할것 같다..

 

 

페트병을 이용한 채소씨 파종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아요.

 

 

 

정원 생활자의 책을 보면서 실내에서 키울수 있는 꽃 위주로 살피게 되는것 같아요.

 

 

 

그웬 무어 켈레이디스.색손 홀트 지음, 남상용 옮김 / RGB / 2018년 1월

 

'다육식물=선인장'이라는 생각 때문에, 왠지 사막과 같은 기후에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사막이기 때문에 낮과 밤 온도차이가 큰 만큼, 추운 기온에서도 잘 클수 있는 선인장이 있겠네요. 보통은 집에서 다육이들 겨울을 날때, 거이 쫄쫄 굶겨서, 겨울잠 자게 만들어 겨울나기를 하는데, 어떤 다육이들이 추위에 강한지 궁금하긴했어요.

 

 

 

 

전문서적이라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저 다육이들 사진만 봐도 좋아요. 

 

 

엘리자베스 칼손 지음, 문신원 옮김 / 휴(休) / 2018년 2월

 

 

라곰이란? 만족스러움, 충분히 가짐. 그리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상태

 

 

 

올해는 로즈마리, 바질, 애플민트 다시 도전~~ 프렌치 라벤더는 아직까지 죽지 않고 살리는중.

 

북유럽에 관한 글을 읽으면 항상 등장하는 '엘더 플라워' 코디얼- 참 궁금한 맛.

 

 

이영득.고찬균 지음, 노승일 감수 / 황소걸음 / 2018년 3월

 

북유럽에는 '엘더플라워' 코디얼이 있다면, 우리에게 이렇게 다양하고 이쁜 꽃차들이 있었네요.^^

 

 

국화 계열차는 저는 다 좋아요.

 

 

넘 앙증맞은 감꽃차

 

 

흔하디 흔한 개나리도 꽃차를~~~

물론, 산좋고, 물좋은 곳에서 자라는 개나리꽃만 가능하겠지요.

 

 

 

오홍~ 색이 너무 이뻐요. 맛은.... 도라지 맛이겠지용..ㅋㅋ

 

 

헉... 맨드라미까지 차로~ 색이 너무 이쁘네요.

 

 

넘넘 이쁜 연꽃차- 한번쯤 마셔보고 싶은 차

 

 

이쁘게 연근에 색을 입히는것도 멋지네요.

 

 

먹을수 있는 꽃을 이렇게 이쁘게 얼음에 담으면, 쉬워하고 아름다운 냉차를 마실수 있겠어요.

 

 

시리얼 매거진.오영욱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15년 12월

 

'킨 포크' 스타일의 감성 매거진. - 처음 킨포크를 만났을때 첫눈에 반했었는데, 비슷한 스타일의 매거진들이 많이 나오니깐 이제는 식상한듯... 하지만 가끔씩 감성을 잊을때마다 살펴보면 좋은 매거진. 그러니깐 꾸준히 멋진 사진과 이야기를 담아 출간하길~

 

 

'시리얼'에서 '바 타르틴'을 만나서 반가웠어요.

 

 

 

 

  

 

 

야마다 우타코 지음, 이진미 옮김 / 이른아침 / 2013년 10월

 

올 봄은 기온차가 유난히 커서인지, 한동안 따뜻한 밀크티를 마셨는데, 오랜만에 오늘은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 밀크티를 마셨어요. 처음 아이스티나 밀크티를 먹을때, 홍차를 우려 우유를 넣고 정성스레 만들어 마셨는데, 요즘은 우린 홍차에 밀크티 믹스로 당도 조절하는 식으로 간편 아이스 밀크티를 마시고 있어요. 적당히 홍차맛과 달달한 맛이 만들기 편하더라구요. ㅎㅎ

 

귀여운 책이지만, 굳이 구입해서 읽기보다는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보는것이 딱 좋은 좋았던.

 

 

 

맛있는 홍차와 디저트 그리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소개해주는 귀엽고 달달한 홍차 책이네요.^^

 

 

뜨거운 홍차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부드러운 크림층을 만들수 있어요. 종종 크림층을 만들고 싶을때 써먹는 방법인데, 이제 아이스 밀크티 만들때 조금 덜 달게 해서 만들어 봐야겠어요.

 

 

 

케이티 스콧 그림, 캐시 윌리스 글,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8년 3월

 

페이지는 많지 않지만, 화려한 도감이 눈길을 끌었던 책이예요.

 

 

 

 

 

 

 

 

릴리 머레이 지음, 크리스 워멜 그림, 당연증 옮김 / 베틀북 / 2018년 3월

 

'식물 박물관'이 마음에 들어서 '동물 박물관'도 읽었는데, 좀 실망스러웠어요. 워낙 공룡에 관한 책들이 많아서, 가격대비 성에 차지 않았던듯 합니다. 이제 조카도 공룡책은 그만~~이라네요. ^^

 

 

 

조너선 래티머 지음, 이수현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6월

 

한때 추리소설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좀 시들해졌네요. 그래도 엘릭시르에서 춮간하는 책들은 기회가 되면 한번씩 들춰보는것 같아요. 굉장히 인상적인 추리소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뒷맛은 깔끔해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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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0: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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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2: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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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12: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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