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Death Note 11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이런... 리뷰 쓴것을 날렸네요. 이럴때마다 맥이 빠져서 할말이 없어요..ㅠㅠ

니아와 라이토가 정면 승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예전에 L과 라이토 사이에 느꼈던 긴장감이 풀어져버리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워낙 L이 카리스마가 넘쳐서 말이죠.

그리고 라이토가 여자를 이용하는것도 마음에 안들어요. 여자의 마음을 이용하면서, 여자들이란..하는 식 때문에요.

니아가 이제 라이토를 100% 키라라고 확신합니다. 그전까지 라이토가 10%미만의 혐의를 받았던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발전이지요.

서로 너무 자신만만하는것을 보면서 천재의 자만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냥 서로 확 잡아버리면 끝나느것을 좀더 멋있게 쿨하게 끝내고 싶은거지요.

이제 니아와 라이토가 만나게 되는데, 언뜻보면 라이토가 우위를 잡은듯하지만 왠지 라이토가 패배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신이 말했던 '데스 노트를 사용하는 자는 불행해진다'가 생각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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