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옵니다. 하염없이 떨어지는 눈은 눈으로는 잘 보이는데, 막상 아이폰 카메라로 담으니 잘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이미 떨어져 버린 눈을 담았습니다.




인생은 ...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인생 뭐 있어?" 라고도 하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에서는 

"인생 뭐 없어." 라고도 하네요.

















김소연의 '마음사전'

그래도 "이런 사전 일부를 좀 미리 봤더라면..." 이라고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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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26 16: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목, 금요일에도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인 대구는 눈발 한 번 제대로 보기가 힘들어요. 2010년대에 들어와서 딱 한 번 크게 내린 적은 있습니다.

초딩 2016-01-26 16:55   좋아요 0 | URL
cyrus 님 계신 대구 헌책방 한 번 놀러가고 싶네요 :-)

cyrus 2016-01-26 17:37   좋아요 1 | URL
나중에 제가 대구 헌책방 정보를 정리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