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옵니다. 하염없이 떨어지는 눈은 눈으로는 잘 보이는데, 막상 아이폰 카메라로 담으니 잘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이미 떨어져 버린 눈을 담았습니다.
인생은 ...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인생 뭐 있어?" 라고도 하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에서는
"인생 뭐 없어." 라고도 하네요.
김소연의 '마음사전'
그래도 "이런 사전 일부를 좀 미리 봤더라면..." 이라고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