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Read and Imagine, Read and Discover를 왕창 직구해서 읽어주고 있는데, 역시 내용이 너무너무 좋다. Imagine은 신나게 시간 여행을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Discover는 몹시 흥미 진지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구를 보호하는 영어 책 중에 제일 좋은 것 같다.


이 책 쉽지 않지만, 어른이 읽어도 유익하다.


재생 에너지 관련 용어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 모든 언어가 그렇겠지만, 단어 자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아는 건 어휘력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Level 6 이라고 하는데 쉽고 재미있다. 


:-) 나쁘지 않다. 해외 배송으로 옥스포드 이 시리즈들을 모조리 샀는데, 아주 잘한 것 같다. 


짧은 이야기지만, 항상 과학적인 요소들이 잘 들어가있다.


단어 수준이라는 것이 결국 그 단어들이 속한 도메인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에 달린 것 같다.


시간 여행을 하는 이 책도 재미있다.


나름 긴장감 있다.


아이들을 위한 비문학 과학책이 영어 도서에는 많아서 부럽다. 어른들이 봐도 새롭고 신기한 내용이 흥미롭게 잘 나와 있다.


읽을수록 거미들이 신기하다. 거미 하나만 두고 이렇게 딥 다이브 하는 것 좋은 것 같다.


유령 이야기 시리즈가 많다. 왜 유령 이야기 시리즈 책이 많을까? 우리나라도 도깨비와 같은 전통 이야기가 있는데, 이런 소재로 시리즈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다. 유령 이야기, 신화, 전설 등이 판타지라는 장르를 만들고, 해리포터와 같은 걸작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이거 참 재미있다. 땅을 뺏기 위한 음모를 흥미롭게 풀어준다. 서부 개척 시대 카우보이들의 용어들이 많아서 사전을 자주 찾았지만, 이야기가 몹시 재미있었다.


꽤 전문적이다. 어른이 봐도 말이다. 집을 지을 때의 각종 과정과 구조들이 자세히 나와 유익하다.


아이들 수준에 맞게 걸리버 여행기가 나와 있다.


환경에 대한 책들이 난이도별로 다양해서 또 부럽다.


아이의 탄생을 의인화해서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일상을 그대로 그리며 미국 인종과 그 인종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이야기해준다.


제왕나비의 세대에 걸친 신기한 대이동에 대해서 말해준다.


단골 장화 신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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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0-12-26 17: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어쩜 좋아요. 초딩님 올리신 영어책들 완전 탐납니다요. 검색력 정보력 독서력 짱이에요. ㅋ 단어 수준의 결정체는 단어들이 속한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다!! 완전 공감이요^^

초딩 2020-12-26 21:52   좋아요 0 | URL
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 책을 읽어주다, 아주 얇은 책 말고 좀 두께가 있고 공유하면 좋겠다는 것들 모아서 올려볼까 고민하다 올리고 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