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상욱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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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에 서평이 자주 보여, 서점에 갔다가 들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 표지와 유사한 그림에 한페이지 또는 두페이지에 걸쳐 한 두 문장이 다이다. 250여페이지니 500문장 정도 된다. 내용은 대부분 언어유희 또는 내가 중요해. 솔직해져 등인데, 이미 많은 솔직해져 시리즈 들에서 나오고 또 나오고 또또 나왔던 내용들이라 매우 진부하다.

정가 15,300원

책내용을 찍어서 어떻게 구성 되었는지 올리지 못해 아쉽다.

독자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만든다.

볼만한 그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집 보다도 글이 적고. 어떻하라는 건지. 그런데 별점이 높다. 이건 좀 아닌데. 정말 아닌데.


책은 책을 보고 사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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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9-08-14 1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상위권이던 푸 관련 책도 시리즈 연신 나오고 있던데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평도 쏠쏠히 있지만 가볍게 읽을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게 또 장사가 계속 되긴 하나 봅니다^^;

초딩 2019-08-14 11:57   좋아요 1 | URL
ㅎㅎ 넵 가볍게 읽는 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 좋은 하루 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