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의 다양한 맛을 즐기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름하여 반찬 세트 입니다.

반찬세트 1호(가격:29,000원)

구성: 갈치(중)1마리(4토막), 고등어살 4팩, 삼치살 3팩

 

반찬세트 2호(30,000원)

구성 : 고등어살 6팩, 삼치살 5팩



 

꼬리) 역시 택배비는 퉁 5,000원 입니다.

일단 한번 드셔보시라니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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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3-2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꿀맛입니다...둘이 먹다 한명이 나가도 모릅니다~~~
어제 저녁때 삼치케찹조림 해주었는데 신랑 혼자 한마리를 다 먹네요~~

2007-03-26 15: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26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삼치가 부족하실 것 같은데요 ㅎㅎㅎ
속삭님> 감사합니다.

2007-03-26 18: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26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님은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하는 재주가 있나봐요. 오늘 아침과 저녁 님의 얘기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내일이 빨리 와 님의 새로운 얘기를 듣고 싶답니다.

2007-03-27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28 0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반갑습니다.님 서재에 댓글 남겼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

2007-03-28 1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28 1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29 1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31 0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31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너무 반갑습니다.^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만나게 된 님의 글에 행복하답니다. 다음주에 이사를 하신다구요? 힘드시겠어요. 이사 잘 하시구요, 종종 저희 서재에도 놀러오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
 

어제 아침 한참 서재질을 하고 있는데 현관문이 벌컥 열리더니 우리 옆지기가 후다닥 들어와서는 얼른 냉장고에 뭔가를 집어 넣더니 또 금방 나가버렸다. "뭐?" 했더니 "옥돔!" 하고는 끝이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늦은 아침을 먹으로 왔다. "옥돔은 왜? 반찬허게? "  했더니 "아니! 저 비싼걸 어떵~, 통옥돔 만들어 보젠 어무니 몰래 쌤(슬쩍) 해완" 한다. 엥~ 이건 또 무슨말 인지. "오늘 부두에 당일바리 옥돔 괜찮은 거 나완 어머니가 한 상자 사신디 전번부터 통옥돔도 한번 해보겐 계속 말해도 쓸데없는 짓 한다고 하도 경허난 그냥 쌤 해완. 나 혼자 해 보젠" 한다. "어머니한테 안 들켰나" 했더니 "아마, ㅇㅇ싸래 갔다온 줄 알암실 거라" 한다. 에구구, 우리 옆지기는 완전히 애다. 다행히 홍/수가 옆에 없어서 다행이진 안 그랬으면 당장 "엄마, 쌤이 뭐?"하고 물었을 것이다. 과연, 어머님은 모르고 계실까?



옆지기 말로는 건옥돔 보다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해 보고 싶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일단, 옆지기가 한가할 때 한번 조리법도 올려보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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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3-23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1100

아..옥돔이 이렇게 생겼구나..구경하며..부군님 행동에 웃음이 큭큭.

이것저것 시도해 보시려는 그 맘이 전 참좋으네요.

그런데 말씀이 넘 어렵구만요..;;


해리포터7 2007-03-23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주도 가서 건옥돔구이만 맛본것 같은데요.저렇게 살이 통통하군요..근데 가격이 넘 쎄죠?ㅎㅎㅎ

하늘바람 2007-03-2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생겼군요^^

홍수맘 2007-03-23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또 캡쳐를...., 좋은 숫자를 잡아 주셨네요? 제주방언이 좀 그렇죠? 좀 완화시켜도 어렵군요. 그럼 다시 표준어를 쓰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해리포터7님> 네, 제주에서는 거의 건옥돔밖에 없어요. 옥돔이 살이 아주 연한 생선이라 그렇다는군요. 요 사진의 것이 한마리당 약 500g정도 하는데요. 이걸 바싹 말리면 1kg에 3~4마리 정도로 되서 kg당 45,000원 정도 한답니다. 비싸죠? 그래서 저희도 잘 못 먹어 본답니다. ㅜ.ㅜ

홍수맘 2007-03-23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어느새 들어오셨대요. 네, 저게 당일바리(그날밤에 어부들이 잡아온) 옥돔의 작업 전 모습이랍니다.

향기로운 2007-03-23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돔.. 예전에 선물 받아서 먹어보긴 했었는데.. 영 싱겁고 맛이 없었어요^^;; 그땐 생선요리도 잘 못할때였지만.. 아..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암튼.. 요리법을 알고 있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홍수맘 2007-03-23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제주에서는 옥돔을 굽거나 튀기는 경우가 많구요, 그외 원기회복용으로 옥돔 미역국이나 옥돔무우국도 많이 끓여 먹고 있어요. 그외에는 저도 잘 생각이 안나네요. 나중에 옆지기에 물어봐야 될 듯... ^ ^;;;

세실 2007-03-23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옥돔까지~~~ 아 입에서 살살 녹겠죠? 옆지기님의 멋진 요리가 기대됩니다. 꼴깍^*^

2007-03-23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24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감사해요. 꼭 옆지기 꼬셔 옥돔요리도 올려볼께요. ^ ^
속삭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sooninara 2007-03-2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옥돔 못 먹어봤어요^^
비싸다고만 알고 있는데..

홍수맘 2007-03-24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옥돔은 저희 제주에서도 제사, 명절외에는 거의 힘들고, 애기낳고 몸 풀때와 수유할 때 등 원기회복이 필요할 때, 아이들 죽 끓여줄 때나 먹는 듯 해요. 결론은 비싸다는 얘기죠 ^ ^;;;

뽀송이 2007-03-2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홍수맘님 따라 놀러왔어요.^.~
우~후 제주도 냄새가 물~씬!!
옥돔!! 건옥돔은 예전에 한번 봤는데...(기억은 잘 안남^^;;)
고 녀석!! 한 성깔있게 생겨가지고^^;; 비싼 녀석!!
에고... 그래도 그 이름값에 함!! 먹어보고 싶네요.^^;;

짱꿀라 2007-03-24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자꾸 홍수맘님이 입맛댕기게 하네요. 옥돔 아주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홍수맘 2007-03-25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반갑습니다. 비싼 녀석 맞습니다.^ ^. 자주 놀려오세요.
산타님>ㅎㅎㅎ

진주 2007-03-25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작년에 어느 분이 제주도에 다녀오면서 이 비싼 옥돔이란 걸 사오셨더라구요.
넘 귀하다보니 여즉 냉동실에서......=3=3=3
(실은, 한 마리 먹어봤는데 요리를 제대로 못하야...ㅠㅠ용기가 안 나서 손 못 대고 있어요 언능 요리방법 올려줘영)

글구여~~제주방언 넘넘 좋아요~~
홍수맘님 페이퍼 쓰실 적에 가급적 대화체 많이 넣어주시구염~~^^
'쌤'이란 말, 여기선 '쌔비다'란 말과 같군요^^
쌔빈다고 하거든요-자잘하게 훔치는거요 ㅎㅎ
아웅 잼난당~~~

홍수맘 2007-03-2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네, 옆지기한테 열심히 졸라 볼랍니다. "쌤=쌔비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희가 알라딘에서 서재를 오픈한 지 2달이 되어갑니다. 이 곳보다 한달가량 먼저 오픈한 모사이트 블로그에서는 오늘까지 토탈 322명 방문에 주문전화 0건이 상황이라 거의 개점휴업인 상태인지라 이 곳 알라딘에서 홍보를 주력하고자---넘, 속보이죠?---, 그리고 우리 서재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를 하는 차원에서 저희도 이벤트를 하면 어떨까 해서요. 아직은 시작인지라 많이는 못하구요, 그냥 샘플 조금만 넣어서 보내 드리려구요(아래 사진요).



  사실, 저는 내일이나 모레쯤 알릴력고 했는데 허걱! 오늘 보니 금방일 것 같아서 급하에 올립니다.

이벤트 당첨은 일단 "total 1,000"을 제일 먼저 캡처해 주신 분과, 저희 홍수네 수호천사가 되어 주십사 하는 마음에 "total 1004"를 제일 먼저 캡쳐해 주신 분들께 보내 드릴께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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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7-03-2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41006
ㅎㅎㅎ 한발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3-2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제가 수 유치원 데려다 주고 온 사이에 벌써 벤트가 끝났군요!!!
어째 제가 꼴등입니다.
세실심> 축하해요. 제가 더 기쁜 것 있죠? 세실님 것은 지금 막~ 보냅니다. 내일쯤 받아보시겠네요.^ ^.
배꽃님> 축하해요. 올해는 배꽃님 대박나시는 해이시듯.... 제 서재에 주소랑 연락처 속삭여 주심 바로 보냅니다.
이매지님> 제일 안타까운 분이시네요. 어쩌요? 저희가 열심히 해서 꼭 벤트 다시 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
치카님>마노아님>산타님>바람돌이님>배혜경님>진/우맘님>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물만두님> 혹시 호객행위 하다가 늦은거 아니예요?
해적님>향기로운님>아프락시스님> 반갑습니다. 자주 뵈요 ^ ^.
해리포터님> 감사합니다. 아쉬운 대로 주문이라도.... ^ ^;;;
antitheme님>대체 한글로 뭐라 써야 되는 거예요? 알려주삼~. 아쉽다. 그쵸?
조선인님> 감사해요. 님 서재에 남긴 글 보셨죠?

바람돌이 2007-03-22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41006
수업갔다 왔더니 끝나버렸군요. ㅎㅎ 홍수맘님 축하드리고요. 세실님 배꽃님도 축하드려요. ^^

홍수맘 2007-03-22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감사드려요. 그래도 아쉽다~.

짱꿀라 2007-03-22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분들 추카추카 드립니다. 다시 한 번 홍수맘님 축하 드리고요.

2007-03-22 1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3-22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전 응모도 못했는대....어쩌나? 아쉬워라~~~
당첨되신 분들...아이구 배 아파라~~

무스탕 2007-03-2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71019

아닛!! 언제 이렇게 훌떡 지나가 버렸대요?!

홍수맘님 축하합니다~~~ ^^*

제대로 밟으신 분들도 축하드리고요~ ^^*


antitheme 2007-03-22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한때 캡쳐界를 풍미하셨다더니 사실이군요. 그실력 여전하십니다. 배꽃님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홍수맘님께도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여기 참여하신 모든 분 제 만힛도 기대해 주세요.

홍수맘 2007-03-2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감사해요.
씩씩하님> 그러게요. 아쉽네요. 생선 잘 드시고 계시죠?
무스탕님> 저도 님들의 벤트참여 속도에 놀라고 있답니다.
antitheme님>한글도 어떻게 불러야 될지 말씀도 안 해 주시고 ㅜ.ㅜ

프레이야 2007-03-22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갔다왔더니 지나갔네요.
우와~~ 세실님, 배꽃님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3-22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혹시 일부러 살짝 피해주신 건?.... 항상, 감사 드려요.

2007-03-22 1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3-22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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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애들이 "한라봉, 한라봉" 노래를 불러 이곳저곳 아는 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다들 지금 후숙단계---한라봉을 딴 후 산을 빼는 과정---라 다들 안 팔아 주신단다. 홍/수도 주말내내 돌아다녀도 구경만 하고 먹지를 못하니까 계속 조른다. 그러다가 문득, 수랑 같은 유치원, 같은 반 친구 부모님이 '무농약 한라봉'을 재배한다라는 얘기가 언뜻 생각나 부랴부랴 유치원 전화하고, 그 친구 아버님 연락처 알아내고 해서 10kg 한박스를 사 왔다.

확실히, 무농약이라 일반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것보다는 뽀대(?)가 나지는 않고, 가격은 좀 쎄지만 그래도 제주도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무농약 한라봉이기에 위안을 삼으며 먹을란다. 어~. 벌써 홍이가 2개째를 까 먹고 있다. "야, 00홍 지수 오면 같이 먹어야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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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3-20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생협에서 먹거리를 구해 먹을때 종종 무농약 한라봉을 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알도가 참 좋아하긴 했는데 가격이 좀 쎄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 같아요. 거기서도 구하기 힘든 때군요. 지금은...

홍수맘 2007-03-20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서인지 이 한라봉 2개가 저희 고등어살 한개 값인 것 있죠? 사실 이 중 못생긴 건 우리먹고, 그나마 예쁜 것은 주문오신 분들께 두서너개 넣어보낼까 해서 덜렁 10kg로 한 박스를 사긴 했는데 걱정입니다.

물만두 2007-03-20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올해 비싸서 귤도 한라봉도 하나도 못먹었답니다. 맛나게 드세요^^

씩씩하니 2007-03-20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근대..이상해요...아직 택배가 안왔어요...어찌 된걸까요???

홍수맘 2007-03-20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우리 홍/수네 생선주문하심 감사의 마음으로 조금 보내드릴 수 있는데, 어때요? 유혹적이죠?
씩씩하니님> 님이 빨리 받아서 소감을 듣고 싶은데 ^.^

짱꿀라 2007-03-20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먹구싶어집니다. 하나만 주셔유 아하 제주도에서 부여 던져주세요. ^^

홍수맘 2007-03-2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 ^ 그러게요. 항상 이놈의 택배비가 문제죠? 돈 안들이고 바다 너머 보낼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겠어요.

소나무집 2007-03-2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어머님께서 한라봉 한 박스 보내주셔서 잘 먹고 있네요.

홍수맘 2007-03-2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요새는 그나마 과일 중 한라봉이 제일 나은 듯 해요.
 

  오늘은 삼치살을 올립니다. 삼치살은요 사실 저희 외갓집 식구들(외할머니, 이모님 부부, 우리 친정엄마등)이 고등어를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다고 해서 고등어랑 삼치중에 삼치를 많이 잡수시는 편이라서, 그리고 제가 예전에 다니던 곳이 치매요양원이었는데요 그곳 영양사님도 어르신들께는 삼치살이 더 낫다고 하시면서 생선요리를 하게되면 삼치가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삼치도 고등어처럼 살만 진공포장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만들었답니다.  한가지 더, 이 삼치살이요 고등어보다 크기는 크면서 가격은 훨씬 싸다고 하네요. 옆지기가....

 



  이 사진은 우리 옆지기가 만든 깐소삼치(?)랍니다. 고등어는 비린내가 많아 이런 기름에 튀긴 요리가 별로 이지만 삼치는 담백하고 식어도 비린내가 별로 나지 않아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옆지기의 의견이 있어서리....

 

 

 

 

 

 

 

 

 



  요건,  옆지기가 만든 삼치까스!!!

  일반 생선까스와는 또다른 맛이 느껴져요.

 

 

 



 

 

 


 

 

 

참고로, 윗 요리 둘다 우리 홍/수와 조카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은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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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3-14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도 삼치가 고등어 보다 애들 먹이기 낫던데 살만 발라 포장해서도 파는군요.

2007-03-14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3-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요리도 잘하시는군요! 맛있어 보여요^^

홍수맘 2007-03-14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님 서재에 댓글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노아님/ 글쎄요~, 잘 한다기 보다는 책을보면서 하는 수준이랍니다. 아무튼 해준요리(실험대상일때도 있지만)를 먹는 저로서는 행복이겠죠?

비로그인 2007-03-1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부터 눈팅만 했는데 조만간 주문 해야겠습니다.
볼때마다 자꾸 침이 흘러서 츄릅- -ㅠ-

진/우맘 2007-03-14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예진이도 삼치살 엄청 좋아하는데.^^
맞아요, 고등어보다 삼치가 더 나은 것 같아요. 덜 비리고.

물만두 2007-03-14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분이 요리까지... 와우~ 요리하는 방법까지 올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세실 2007-03-1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일이....저두 삼치 좋아하는뎅...쬐금만 일찍 올려주셨음 삼치랑 고등어 섞어 주문하는건데요...담에 또~~

홍수맘 2007-03-14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2님/ 반갑습니다.꼭 주문부탁드려요.(넘 공개적인가?)
진/우맘 고마워요. 예진이를 위해 삼치를 주문하심은 어떠실지....ㅎㅎㅎ
물만두님/ 네. 우리 옆지기 꼬셔 꼭 요리과정 올려드릴께요.
세실님/ 그러게요. 저희 부부가 생각이 짧아서리..... 조만간 상품구성을 다양하게 해서 다시 사진들을 올려야 겠어요.

치유 2007-03-15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군께서 요리도 너무 잘하시는군요..

홍수맘 2007-03-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렇죠? 요리책을 참고하긴 하지만 저보다는 훨씬 잘하는 관계로 아직까지는 매일 1끼정도는 옆지기의 요리가 식탁에 올라옵니다.

BRINY 2007-03-1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택배를 받을 사람이 없으니 이런 냉동생물 주문하기가 참 힘들어요...

홍수맘 2007-03-15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님/ 저희도 그 고민을 하다가 오늘부터 아이스팩을 만들고 있답니다. 일단은 진공포장에다 이 아이스팩까지 해 놓으면 3일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네요. 아이스팩 이미지도 나중에 한번 올려볼께요.


2007-03-15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16 1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16 1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3-16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7-03-16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글구,,님...토,일에는 사람이 없어요,,월욜이후 배송 원합니다~~

2007-03-21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