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사귈 사람을 선택한다.
그 뒤 문을 닫고
더 이상 신성한 다수에게 -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 P-1

내가 아는 영혼은 - 나라 전체에서-
단 한 사람만 선택하고-
다른사람에게는
돌처럼 - 무관심하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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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뇌의 표정을 좋아하는 것은,
그것이 진짜인 걸 알기 때문이다-
경련이 난 척하거나,
임종의 고통을 흉내 낼 수 없다. - P-1

일단 눈이 흐려지면 - 바로 그것이 죽음이다.
정말로 고뇌에 차
앞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척할 수는 없는 법이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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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전보다 더 부드러워지고-
밤들은 갈색빛을 띤다-
블루베리는 뺨이 더 통통해지고-
장미는 다른 도시로 외출 중이다. - P-1

단풍은 더 화사한 스카프를 두르고 -
들판은 주홍색 가운을 걸친다 -
나만 유행에 뒤떨어질 수 없으니
목걸이라도 해야겠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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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순간을 지배하지만 냉정함은 인생을 지배한다. 현실을 직시하려면 냉정해져야 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
- P103

해야 할 일은 피할 수 없고 도망칠 수도 없다. 결국국내야만 한다. 피할수록 육체의 병으로 모든으로 모든 내면의 공허로 모든 결국 그 무게는 반드시그 무엇이 되었든 도망치지 말라 피하무게를 그대로 들어 올려라. 운명을 피하면힘을 버리면 고통을 짊어지게 된다. 삶이 가장 싫어하는으름이다. - P105

살다 보면 불공평한 일,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생긴다. 누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결과는 초라하다. 그때 대부분의 사람은 ‘왜‘
라는 사실에 갇힌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왜, 라고 묻는 것이•아니라 어떻게로 옮겨가는 순간 시작된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보다 이 상황을 어떻게 다시 헤쳐나갈 것인가를 묻는 것이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원망은 감정이고 의지는 선택이다. 감정은 하루를 소비하지만 의지는 하루를 쌓아 올린다. - P107

누구에게나 절망은 찾아온다. 그 순간에는 무엇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고 앞으로의 시간마저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해야 하는 일은 단순하다. 다시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다.  - P107

삶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철학이 아•니라 그래도 살아보자는 아주 단순한 태도다. 이 태도는 불행그 자체를 없애지는 않지만 불행을 감당할 수 있는 나를 만든다. 삶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다시 한번 시도하는 자에게는삶은 언제나 그 사람의 편이다. 고통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견더라. 삶을 원망하기보다는 다시 시작하라. - P108

완벽함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있는 그대로 시작하라. 지금의 부족함이 훗날의 배움이 된다. 움직이면 배우고 틀리면 성장하지만멈추면 도태된다. 완벽을 기다리다가는 인생을 놓친다. - P113

감각이 없으면 고통도 없다. 죽은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 것처럼 절망은 살아 있는 자의 특권이다. 느낀다는 건 여전히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아직 뭔가를 원하고 열망이 있고 삶을바꾸고 싶은 의지가 있어야 좌절도 한다. 바로 그 점에서 절망은 무력함의 증거가 아니라 생명의 증거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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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나를 시험한다는 건 아직 나를 포기하지않았다는 뜻이다. 견디는 일은 힘들지만 그 힘듦 속에서만 인•간은 자신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배운다. 고통은 징벌이•아니라 선택이고 삶이 나에게 건넨 하나의 기회다. 고통의 무게가 클수록 그 사람의 가능성도 크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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