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이든 천재가 될 수 있다고 바라보면 천재가 된다"는 아버지의 신념이 정확히 현실로 나타났다. 헝가리의 교육 심리학자 폴가(LaszloPolgar)의 이야기다. - P129

정말 거짓말처럼 간단한 일 아닌가? 나의 지능을 높이고 싶다면 나의지능을 높게 바라보면 그만이다. 전적으로 내 두뇌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린 문제다. 그래서 컬럼비아 대학의 심리학자 드웩(Carol Dweck) 교수는 "내 지능은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고무줄처럼 줄기도 하고늘어나기도 한다"고 말한다.
- P137

뉴턴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 쪼그리고 앉아 밤사이 우주에서떨어진 생각들을 반추하곤 했다. 그럴 땐 식사하라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이처럼 우주에 존재하는 가능성을 믿고 바라보는 사람에겐 바라보는대로 나타나는 것이다. - P147


"나는 무수한 평행 우주에 존재하는 무수한 나 가운데 어떤 나를 선택할 것인가?"
진심으로 이렇게 마음을 먹고 선택하면 그 선택이 바로 현실이 된다.
당신은 여전히 의심을 품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가능성만큼은 열어놓아야 한다.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머리도 열린다. 반면 가능성을 닫아버리면 관찰자 효과에 따라 머리도 닫혀버린다.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이 접근금지 상태가 된다. - P151

두뇌를 활짝 열어젖히고 우주의 모든 가능성을 바라보는 것, 이게 바로 지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비결이다. 실제로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으면 대답은 한결같다. 우주에서 떨어졌다는 것이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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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 자신의 몸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된다. 바라보면 몸도 변화한다.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는 것보다 머릿속에얼마나 긍정적인 정보를 입력해놓느냐가 더 중요하다." - P85


이처럼 내 머릿속을 어떤 이미지로 채우느냐에 따라 내 몸도 달라진•채우면 몸도 활기차고 건강해진다. 당신은 오늘 하루 어떤 이미지로 머릿다. 젊은 이미지로 채우면 몸도 젊어지고, 평화롭고 사랑스런 이미지로속을 채우고 살아갈 것인가? - P88

배를 피워 물고 낙담하는 자신의 얼굴이었다. 잠재의식에 새겨진 이미지는 의지만으로 지우기 힘들다. 이미지가 의지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지는 더 강한 다른 이미지로 밀어내야 한다.  - P91

나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싶다면•내가 원하는 새로운 행동을 머릿속에서 미리 이미지로 그려 바라보라는것이다. 그럼 관찰자 효과에 따라 그 이미지가 현실로 나타난다. 그런데이미지를 어떤 방식으로 그리느냐에 따라 또 차이가 난다. 나를 나라고상상하는 것보다 나를 남이라고 상상하는 게 훨씬 성공률이 높다(예를 들어 자신을 ‘A‘라는 이름의 낯선 사람으로 보아도 좋다).
- P92

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나의 감정에 휘말려•들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그럼 선명한 이미지 형성에 방해•가 된다. 하지만 나를 남이라고 상상하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 이미지가 더 선명해진다. 이미지가 선명할수록 제대로 바라보게 되고 - P92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은 그만큼 더 높아진다. - P93

"자연의 질서를 회복해달라"는 1번 기도가 왜 가장 효과가 컸을까?
아인슈타인이 지적했듯, 사람의 몸은 전기 에너지 덩어리다. 온몸의 구석구석마다 에너지 물결이 흐르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몸은 에너지 물결이고르고 균형을 이룬다. 이게 자연의 질서다. 반면 암이 생긴 부위의 에너지 물결은 고르지 못하다. 키를리안 사진기로 촬영해보면 물결이 들쭉날약하고 색깔도 다르다. 자연의 질서가 깨진 것이다. 따라서, "자연의 질서를 회복해달라"는 기도가 가장 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 P104

우리가 목표를 정해놓고 실행하지 못하는 건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머릿속에 미리 그려 넣지 않기 때문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그려 바라보면 그대로 일어난다. 과정이 구체적일수록 이미지도 그만큼 더욱 선명하게 그려진다.  - P113

규칙적인 운동을 목표로 세울 때도 마찬가지다. 그냥 목표만 세우는것과 목표를 세워놓고 세부적인 실행과정을 떠올리는 것 사이에는 큰 차 - P113

이가 난다. 심리학자들이 학생들에게 두 가지 방법으로 목표를 정해 실행하도록 해보았다. - P114

불안한 마음이 들 때 투지나 의지로 억지로 덮어버리거나 저항하려•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억누를수록 더욱 거세게 일어나는 생각의 속성 때문이다. 덮어버리려거나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냥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게 훨씬 낫다.  - P117

•"만일 어려운 문제와 마주치면, 그럼 ‘난 풀 수 있어‘ 하고 다짐해야지!"
목표를 실행해가는 과정에서 풀기 어려운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그장애물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상상해두라는 말이었다. 어떤 그룹이 더 많은문제를 풀었을까? 난제를 미리 상상한 B그룹이 두 배나 더 많은 문제를 풀었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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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힐 2024-12-30 12: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바라 보는 것이 요즘 저의 화두 입니다. 보는 데 보이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입니다.
보는데 제대로 보여지는 그러한 경지가 너무 요원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내가 보는 대로 보여지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도 희망을 바라 봅니다.
모나리자님의 좋은 글과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나리자 2024-12-30 21:21   좋아요 0 | URL
네, 제대로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고 그것을 믿는 마음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유튜브 책 소개로 자주 듣던 책인데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역시 자꾸만 잊어버리는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마힐님이 원하시는 그 희망하시는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마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이처럼 만물의 최소 단위인 미립자는 평소엔 빛의 물결(비물질)로 잠재해 있다가 내가 어떤 생각이나 이미지를 품고 바라보는 순간 그 생각이 - P43

나 이미지가 입자화(물질화)된 형태로 내 눈앞에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인간만이 만물 가운데 독보적인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건지능을 누구의 어떤 잣대로 정의하느냐의 문제다. 예를 들어 어떤 철새들은 해마다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 정확히 목적지에 도착한다. 깊은 바다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역시 수천 킬로미터씩 오가는 물고기나 거북이들도 있다. 어떤 코끼리들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가족을 찾아가기도 한다. 우리처럼 지도도 보지 않고 말이다.  - P44

만물이 모두 지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영적 깨달음을 얻은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이미 수천 년 전부터 꽤 알려져 온 사실이다. 단지 과학이 그•걸 입증할 수준에 미치지 못했을 따름이었다. 뒤늦게나마 양자물리학자들은 모든 피조물이 고도의 지능을 가진 미립자들로 만들어졌으며, 사람의 속마음을 척척 읽어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두뇌가 없으면 지능도 없다"는 생각도 두뇌를 가진 인간이 빚어낸 어이없는 착각임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 P46

그리고 한 장소에서 기도를 반복할수록 그 장소전체에 기도의 기운이 스며들어 나중엔 기도를 안 해도 똑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 P49

기도에 담긴 뜻은 일일이 우주에 기억되고 저장된다. 어디로 가는 게아니다. 내가 남에게 입히는 마음의 상처도 마찬가지다.  - P49

치지 않는 한 가차없이 언젠가 내게 돌아온다. 만일 내 생전에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내세에, 혹은 후손들에게 나타날 수도 있다. 이것이 인파응보의 법칙이다. - P50


•우주는 사람들의 마음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따라서 우주•에서는 그 어느 누구의 거짓도 통하지 않는다. 누군가 범행의도를 품고•있다면 범행이 채 일어나기도 전에 이미 우주에 그 범행의도가 고스란히•기록되기 때문이다. 우주만물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미립자들로 구성돼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 P52

코로트코프 박사는 화분 식물들을 GDV와 연결시킨 후에 연구원들에게 분노, 저주, 슬픔, 사랑, 기쁨 등의 감정을 품어보도록 했다. 식물들은그 감정들을 정확히 읽어냈다. 코로트코프 박사는 이렇게 선언했다.
"사람의 뇌파도, 식물도, 모두 똑같은 미립자로 만들어져 있다. 식물이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고 정보를 주고받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 P55

우리 의식의 표면은 이처럼 늘 생각으로 뒤덮여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라. 이제까지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생각이 멈춘 적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한 가지 생각이 사라지면 곧바로 다른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이어진다. 심지어 꿈속에서도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처럼 생각의 바다에•빠져 살아가다 보니 우리는 ‘생각은 곧 나‘라고 착각한다.  - P58

원래의 ‘나‘는 생각에 가득 차 있는 게 아니라 텅 비어 있다. 원래부터 수다쟁이가 아니다. ‘생각은 곧 나‘라는 생각도 착각이다. 생각은 아무것도 없는 공(nothing)에서 피어오른다. 사실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몽땅 공에서 생긴다. 그래서 세계적인 양자물리학자인 봄(David Bohm)은 "눈에 보이는 것이든, 안 보이는 것이든, 모든 것은 공에서 창조된다"
라고 말했다. (생각을 잠재우는 방법은 <왓칭 요술 #5>에 자세히 언급돼 있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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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자명했다. "전 1년만 하고 그만둘 거예요"라고 말한 아이들은자신들을 음악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 "전 평생 하며 살 거예요"
라고 말한 아이들은 ‘난 음악가‘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마음속에서 음악가로 바라보는 아이들은 남들보다 훨씬 적게 연습해도 마치 이미 훌륭한음악가가 된 것처럼 특출한 재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 P21

"만물이 내 마음을 척척 읽어내는 미립자들로 만들어져 있으니 내가바라볼 때마다 변화할 수밖에 없는 거로군!"
정말 기막힌 요술 아닌가? 온 세상이 당신이 바라보는 대로 춤을 추다니! 당신 인생은 정말 당신 스스로가 창조하는 것이다. - P38

이처럼 실험자가 미립자를 입자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면 입자의 모습이 나타나고, 아무도 바라보지 않으면(즉, 입자라는 생각을 품고 바라보는 사람이 없으면) 물결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양자 물리학자들은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라고 부른다. 이것이 만물을 창조하는 우주의 가장 핵심적인 원리다.  - P39

우주공간은 눈에 안보이는 빛의 물결로 가득하다. 하지만 내가 어떤 생각을 품고 바라보면 내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 형태를 갖춘 현실로 내 눈앞에 깜짝 등장한다는말이다. 그래서 양자물리학자 울프 박사는 관찰자 효과를 ‘신이 부리는요술‘God‘s trick)‘이라고 부르고, 미립자들이 가득한 우주공간을 신의 마음(Mind of Gody‘ 이라고 일컫는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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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일본사 - 도쿄에서 가고시마까지, 여행하며 공부하는 일본의 역사 여행하는 세계사 1
구완회 지음 / 따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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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구완회는 결혼과 함께 직장을 때려치우고 20개월 동안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떠난 것이 계기가 되어 여행과 역사에 관한 글을 쓰거나 강연 활동을 하며 살고 있다. 여행에서 만난 역사가 너무나 재미있어서 글을 쓰는 작가의 삶을 살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랜드마크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조선 사람의 하루등 다수 있다.

 



본문 내용은 1부 워밍업: 일본사 흐름 잡기 2부 일본 역사여행 두 가지 테마로 되어있다. 1부에서는 조몬과 야요이 시대부터 텐노와 귀족, 무사의 탄생 등 시대의 흐름과 역사를 알기 쉽게 요약하고 있다. 2부에서는 대표적인 일본의 도시인 오사카, 나라, 교토, 도쿄, 요코하마ㆍ가마쿠라ㆍ하코네ㆍ닛코,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가고시마까지 아홉 개의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이 깊은 나에게 유익한 책이라 생각되어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여행지의 생생한 풍경과 역사 유적지를 담은 사진 자료를 보면서 읽는 내내 여행의 설렘이 되살아났다.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는 하코네와 닛코, 사가, 나가사키, 가고시마다. 이 중 7장의 사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리뷰해 보겠다.

 


지도(사가현)



사가는 도래인의 땅이고 무령왕의 고향이라고 한다. 사가현 동쪽의 요시노가리 역사공원은 일본의 야요이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엄청 빠른 토기, 너무 늦은 농경으로 요약되는 조몬 시대의 뒤를 이은 야요이 시대는 벼농사와 청동기로 대표된다. 이 시대의 주역이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인이라니 놀라웠다. 1986년 공원 단지를 개발에 앞서 사전조사를 하면서 야요이 시대의 유물과 유적들이 쏟아졌단다. 발굴 결과 이곳에는 야요이 시대가 시작하는 기원전 3세기부터 고훈 시대로 넘어가는 서기 3세기까지 마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장소에서 수백 년 동안 이어진 마을 유적이 발견되었다는 자체가 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고 한다. 축구장 100개 정도나 되는 크기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데 그 중 야요이 시대 후반의 마을을 복원한 모습이 보여주고 있어서 시선을 끌었다. 참고로 요시노가리(吉野)좋은 들판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란다.






사가가 백제 무령왕의 고향이라고 해서 또 놀랐다. 이만큼 일본 역사를 몰랐구나.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을 받고 있던 개로왕이 임신한 자신의 부인과 동생 곤지를 일본으로 보냈는데 가는 도중 산기를 느껴 무령왕을 낳았는데 그곳이 사가현 가라쓰 연안의 가카라시마다. 이런 인연으로 백제를 중흥시킨 무령왕은 오경박사를 보내 학문을 전수하는 등 일본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갔다고 한다. 지금도 가카라시마에는 지금도 무령왕이 태어났다는 동굴이 남아 있다고 한다. 10여 년 전에는 공주 시민의 모금으로 무령왕 탄생 기념비가 세워졌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접하고 보면 너무나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이렇게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지내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가깝지만 먼 나라가 되었으니 말이다



백제 무령왕의 탄생지 가카리시마(좌)와 공주 시민의 모금으로 세운 무령왕 탄생 기념비(우)


 

오랫동안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도 일본의 역사에 관심을 두지 못했는데 이 책 덕분에 훤해지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면 일본 역사의 시대 구분이다. 조몬과 야요이 시대 등 명칭조차 입에 붙지 않아 헷갈렸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시대 구분을 쉽게 기억하는 꿀팁을 알려 주었다. 그것은 조야고야-나헤가무-센에메. 조몬 시대, 야요이 시대, 고훈 시대, 아스카 시대, 나라 시대, 헤이안 시대, 가마쿠라 시대, 무로마치 시대, 센고쿠 시대의 머리글자를 따서 외우는 방법이다. 많은 여행지의 경험과 풍부한 역사 지식으로 풀어놓은 이 책은 풍성한 사진 자료와 도표가 들어있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다음 여행은 이 책에서 알게 된 역사 지식과 함께 유익하고 풍성한 여행이 될 것 같다. 일본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물론 여행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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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12-22 02: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디선가 무령왕이 일본에서 태어났다는 말 봤을 텐데, 잊어버렸던 것 같네요 백제나 신라 사람이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건 조금 알기는 했는데... 그때 건너가기는 했지만, 이제는 일본 사람으로 여겨야겠지요 고려나 조선시대 왕을 외울 때 앞에 글자로 외우던 게 생각나네요 일본 시대도 그런 식으로 외우면 괜찮겠습니다


희선

모나리자 2024-12-30 21:17   좋아요 0 | URL
네, 지금의 일본인은 도래인과 야마토족의 혼혈인이라고 하네요.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터전을 이루고 살았으니 아예 남의 민족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지난 역사에 대해 사과하고 친하게 잘 지내면 좋을 텐데...
네 앞글자만 따서 왕조의 이름을 쉽게 외웠지요.
벌써 1년이 다 가고 하루 남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편안한 나날 보내세요. 희선님.^^